육아휴직 비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신청 및 사후지급금 절차

안녕하세요. 육아휴직이 끝난 후 복직을 선택할지, 아니면 퇴사를 고려할지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육아휴직 후 실업급여와 사후지급금 신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아휴직 비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신청 및 사후지급금 절차

육아휴직 비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신청 및 사후지급금 절차

직장인들이라면 회사를 다니다 육아휴직 후 퇴사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 사후지급금의 처리 방법, 그리고 신청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아보겟습니다.

1. 육아휴직 후 실업급여 신청 조건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터넷 신청서 1 1

우선 육아휴직이 끝난 후 퇴사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분류(4개)분류실업급여 신청가능여부
1. 자진퇴사11.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신청불가
12. 사업장 이전, 근로조건변동, 임금체불 등으로 자진퇴사신청불가
2. 회사사정과 근로자 귀책사유에 의한 이직22. 폐업, 도산신청가능
23. 경영상 필요 및 회사불황으로 인원감축 등에 의한 퇴사(해고.권고사직.명예퇴직 포함)신청가능
3. 정년 등 기간만료에 의한 이직26.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징계해고, 권고사직신청불가
31. 정년신청가능
32. 계약만료, 공사종료신청가능
4. 기타41. 고용보험 미적용, 이중고용신청불가
42. 이중고용신청불가
실업급여 상실코드

실업급여는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육아로 인한 퇴사가 비자발적인 사유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요건이 필요합니다:

  • 육아로 인한 퇴사 확인서
    • 이 서류는 근로자가 퇴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음을 입증하기 위한 필수 서류입니다. 이 확인서는 사업주용근로자용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지며, 반드시 정확하게 작성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육아를 직접 책임져야 하는 상황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배우자 재직증명서 및 사업자등록증
    • 이는 근로자의 배우자가 육아를 도울 수 없는 상황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류들이 준비되어야 비로소 육아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가 인정되며,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을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가 직장에 다니고 있어 근로자가 육아를 맡아야 한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자발적 퇴사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방법

구분신청자격
구직급여비 자발적으로 회사를 퇴사한 경우
취업촉진수당조기재취업수당구직급여 수당을 받는 중 빠르게 취업에 성공시 
광역구직 활동비재 취업 후 회사가 먼 경우 차비 및 숙박비를 받을 수 있음
직업능력 개발수당고용센터장으로 부터 지시받은 경우 수당을 받을 수 있음
이주비 수당회사가 멀리 이사간 경우 신청가능
연장급여훈련 연장급여구직급여를 받으며 재취업 시도했으니 취업이 되지 않은 경우 연장가능
개별 연장급여재취업이 되지 않으며 재산이 적은 경우 신청가능
특별 연장급여특별한 상황에 대통령령으로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추가함
실업급여 종류 및 신청자격

먼저, 거주지 또는 직장 근처의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육아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지 상담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업급여 신청조건 및 신청방법 3

이때 필요한 서류로는 육아로 인한 퇴사 확인서, 배우자 재직증명서 등이 있으며,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업급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제출된 서류와 신청자의 자격을 바탕으로 고용센터에서 심사가 이루어지며, 비자발적 퇴사 사유가 인정되면 실업급여가 지급되는데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구직활동을 보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업급여가 계속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A씨가 2년 동안 근무한 후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육아 문제로 인해 퇴사하게 되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씨의 배우자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A씨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육아로 인한 퇴사 확인서와 배우자의 재직증명서를 준비하여 고용센터에 실업급여를 신청했습니다.

고용센터는 A씨의 사유를 비자발적 퇴사로 인정하고, A씨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경우, A씨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육아를 책임질 수 있으며, 구직활동을 통해 다시 일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육아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는, 퇴사 사유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후에는 구직활동 계획을 성실히 수행해야 실업급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경우의 대처

그러나, 모든 경우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육아휴직 후 회사를 퇴사 시 퇴직금 및 퇴직연금 어떻게 될까

특히, 회사의 사규에 따라 법정 육아휴직 외에 추가적인 무급 육아휴직이 제공되는 경우, 이 무급 휴직을 모두 소진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법정 육아휴직 외에도 3개월의 무급 육아휴직을 추가로 제공하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고 퇴사할 경우, 실업급여 신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용센터에서도 인정하는 법적 요건이므로, 육아휴직 후 퇴사를 고려하는 모든 분들이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3. 육아휴직 중 사후지급금의 처리 방법

육아휴직 기간 동안 매월 지급되는 육아휴직 급여의 75%는 즉시 지급되지만, 나머지 25%는 사후지급금으로 차감됩니다.

사후지급금은 동일한 회사에 복직하여 최소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할 경우,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사후지급금 신청 조건

사후지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육아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을 것.
  • 동일한 회사에 복직하여 최소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할 것.

하지만, 육아휴직 후 퇴사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사후지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아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즉,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경우에만 사후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자발적 퇴사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실업급여뿐만 아니라 사후지급금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육아휴직 후 복직하지 않고 바로 퇴사하더라도, 육아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로 인정받아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면, 사후지급금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유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 사후지급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4. 실업급여와 사후지급금 신청 절차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먼저 거주지 소재의 고용센터 모성보호팀을 방문해야 합니다.

  • 육아로 인한 퇴사 확인서
  • 배우자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 기타 육아 관련 증빙 서류

이러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하면,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 절차를 안내받게 됩니다.

사후지급금의 경우, 육아로 인한 퇴사로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경우, 고용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직증명서 (복직 후 6개월 이상 근무 증빙)
  • 급여 내역서 (복직 후 6개월 동안의 급여 명세서)

이 서류들을 준비하여 제출하면, 사후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후 퇴사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실업급여와 사후지급금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비자발적 퇴사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후지급금 또한 이 조건을 충족할 때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육아로 인해 퇴사해야 하는 상황이 맞는지, 그리고 회사의 육아휴직 및 무급 휴직 정책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퇴사 후의 경제적 불안을 최소화하고, 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육아휴직 후 퇴사와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가까운 고용센터에 문의하시거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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