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수감자 반입 금지품목 면회 접견 시 주의사항
한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그에게 부여되는 징역, 금고, 구류 등의 자유형(自由刑)을 수행하는 곳, 우리는 그 곳을 교도소라고 부릅니다. 이는 그 자의 형기 동안 행형(行刑)과 교정처우(矯正處遇)를 받는 장소로, 미결수용자를 수용하는 거실로도 활용됩니다. 다시 말해, 미결수용자 거실은 형사피의자나 피고인을 수용하고 처우하는 공간입니다. 이 외에도 구치소는 형사피의자나 피고인을 구금하는 시설로, 재판이 종결되기 전까지 이들을 수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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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형무소 교도소 대체
한국에서는 1961년 교정주의 이념을 적용하여 형무소라는 명칭을 교도소로 대체하고, 종전의 형무관이라는 명칭도 교도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죄수의 자유를 통제하고 교정하는 곳이 교도소로, 이는 죄인의 신분으로 구속되어 자유를 제한받는 장소입니다.
교도소 면회 시 금지품목 반입 사례
최근 청주교도소에서는 죄수들이 면회나 인터넷을 통해 금지 물품을 영리하게 반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교도소 측은 엄격한 검색과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죄수들은 지능적이고 은밀한 방법으로 검사를 피해 금지 물품을 반입하고 있습니다.
참고 : 교도소 면회시간 및 수감자 등급 별 면회신청 및 녹음
교도소 방문 시 수감자들에게 반입이 가능한 물품은 칫솔과 수건을 제외하고도 다양합니다.
교도소 반입 가능 및 불가능 물품
| 품목 구분 | 반입 가능 품목 | 반입 금지 품목 |
|---|---|---|
| 의복류 | 평상복(미결수용자만) 티셔츠 반바지 | 평상복(미결수용자 외) 외부에서 온 의류 패션 상품 기타 별도 지정된 의복류 |
| 속옷류 | 내의 런닝셔츠 팬티 양말 브래지어(여자) 속바지 | 섹시한 디자인의 속옷류 과도하게 복잡한 디자인의 브래지어 의류 상점에서 구입한 속옷류 |
| 이불류 | 여름이불 담요 침낭 | 특이한 소재나 디자인의 이불류 과도한 크기의 이불류 침낭 외 기타 별도 지정된 이불류 |
| 생활용품 | 치약 칫솔 세탁비누 세면비누 수건 | 특이한 성분의 치약, 칫솔 기타 위생 용품 중 특이성이 있는 제품 대량으로 구입한 세탁비누, 세면비누 기타 지정된 제품 |
| 기타품목 | 목욕수건 시계 전기면도기 안경 덧버선 운동화 장갑 보온용귀마개 보호대(허리, 무릎증) | 고가의 시계나 주얼리 전기면도기 등의 전자제품 특이한 디자인이나 성분의 운동화 과도한 크기의 장갑 및 보호대 |
의복류, 속옷류, 이불류, 생활용품, 그리고 기타 다양한 품목이 해당되며, 특히 돈(영치금), 도서 및 잡지, 의약품, 서신(편지), 사진, 그리고 안경 등이 반입 가능한 물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교정본부를 통해 정확한 반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경 허가기준]
- 안경 렌즈는 무색의 플라스틱 재질로 함
- 안경테(다리부분 제외)는 테의 유무에 따라 유틀, 무틀, 반무틀 안경테로 하고,테의 재질에 따라 플라스틱 안경테, 금속 안경테, 플라스틱·금속 조합 안경테로 하며 다만, 안경테의 다리(국가표준에 따른 전면이음부의 장석부터 귀걸이 끝부분까지를 말함)가 금속 재질일 경우에는 그 끝부분 일부가 플라스틱 재질로 덮개처리(코팅)되어야 함
- 안경테의 색상은 금색·은색·갈색·검정색 등 단일색상으로 하고, 빨강·노랑·파랑 등 원색 내지 그 계열의 색상, 현란한 무늬, 큐빅 등의 소재를 더한 장식을 금지함
- 안경테의 다리의 두께(폭의 길이)는 금속 재질일 경우에는 5mm 이내, 플라스틱 재질일 경우에는 13mm 이내이어야 함
- 안경집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하며 그 수량은 1개로 함
- 돋보기용 안경은 안경 기준과 같으며 그 수량은 1개로 함
안경의 경우 위 항목에 기준으로 금지항목이 정해집니다.
수감자들은 감시를 피하면서도 지능적으로 금지 물품을 반입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면회나 무인 접견 시간을 활용하여 물품을 반입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을 동원하여 금지 물품을 교도소 내부로 넣기도 하며 이에 대한 교도소 측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수감자들의 창의적이고 지능화된 수법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나아가 교도소는 최근 서적을 통한 반입 사례가 늘어나면서 금지 물품의 신속한 검사와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감자들은 감시를 피하면서 종교 서적 등을 활용하여 금지 물품을 반입하는 등, 교도소의 단속망을 피하는 수법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교도소 측은 감시망을 높이고 금지 물품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감자들의 창의적인 수법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더욱 엄격한 감시망과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교도소에 있는 지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방법으로는 이지온메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치소나 교도소에 인터넷신 또는 모바일서신을 보낼 때, 특정 물품을 함께 보내고 싶을 때는 교정본부의 규정을 확인하여 올바른 반입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도소 방문 시 참고사항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감자에게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선택할 때는 교도소의 정책을 참고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고, 편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면 수감자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