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준비물 및 취급은행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2026 조건, 한도, 금리, 준비서류까지 깔끔 정리
신혼부부가 전세집을 찾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전세자금대출 정보를 2026년 기준으로 업데이트했다. 기존에 알려진 “부부 합산 소득 6천만 원” 정보는 이제 최대 7,500만 원 수준으로 상향되어 안내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수도권 한도는 통상 3억 원, 비수도권 2억 원 범위가 널리 쓰인다. 금리는 소득구간·보증금에 따라 세분화되어 대략 연 1%대 후반~3%대 초반 구간이 대표적이다. (주택도시기금·마이홈 안내 및 시중 정리 자료 종합)
정부는 임대주택 공급과 보증·대출 지원을 병행해 전세시장 안정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신혼가구 전용·신생아 특례 등 선택지가 세분화됐다. 상품별 요건이 다르므로 내 소득·자산·주택요건을 먼저 맞춰보고, 금리 우대와 보증 한도, 상환 방식까지 함께 보완하는 편이 유리하다.
대상 핵심 체크
신혼가구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정책상품) 기준으로 널리 쓰이는 요건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세부는 은행·보증기관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항목 | 2026 기준 요약 |
|---|---|
| 혼인요건 | 혼인 7년 이내 또는 결혼 예정(혼인 예정 증빙 가능) |
| 소득 | 부부합산 연 7,500만 원 이하가 대표 기준. 신생아 특례는 상향(예: 1억 3천만 원)되는 케이스 존재 |
| 자산 | 순자산가액 기준 충족(최근 고시값 참고, 통상 3억대 중후반 수준 반영) |
| 주택·보증금 | 보증기관 요건 충족 주택, 임차보증금 상한 및 전용면적 제한 충족 |
출처: 마이홈(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시중 가이드 정리. 구체 수치와 고시는 공고 시점과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한도·금리
2026년 시점에 시중·정책 안내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범위는 아래 흐름이다.
- 대출한도 — 수도권 최대 3억 원, 비수도권 최대 2억 원 (보증금의 70~80% 한도 내)로 널리 안내. 실제 한도는 소득·신용·보증·주택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금리 — 대략 연 1.5~3%대 구간. 주택도시기금 고시금리(소득·보증금 구간별) + 우대금리 적용으로 최종 금리가 정해진다. 지방 주택은 0.2%p 인하 등 세부 규칙이 공지된다.
- 기간 — 최초 2년을 기본으로 연장 최대 4회(총 10년) 구성인 안내가 대표적이다. 상환은 일시상환·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한 경우가 많다.
우대금리 팁
전자계약, 자녀 수, 사회적 배려 대상 등에 따라 추가 우대가 겹치는 구조가 유지된다. 다만 최저금리 하한(예: 연 1.0%)이 적용되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제한된다.
은행 창구에서 받을 수 있는 우대(급여이체, 자동이체 등)도 챙기면 실제 부담이 더 내려간다.
신청 타이밍·진행 포인트
잔금일 또는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일정 기간 내 접수하는 구조는 그대로다.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했다는 증빙을 갖춰두면 심사 대응이 수월하다.
연장(재계약) 시점도 계약 갱신일 기준으로 여유 있게 움직여야 불필요한 지연을 피할 수 있다. (보증기관·은행 안내 공통)
준비서류 2026 체크리스트
요건은 은행·보증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므로, 기본 서류를 먼저 갖추고 창구에서 추가 요청을 채워가는 방식이 안전하다.
-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초본
-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또는 예식장 계약서)
- 근로·사업 소득 증빙(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 등 최근 2개년)
- 재직증명서, 4대보험 가입내역,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건강보험·국민연금 납부확인서(요청 시)
-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계약서 원본, 임차보증금 지급 영수증
- 해당 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담보·보증 관련 서류
※ 각 서류의 최신 발급기준(예: 1개월 이내)을 은행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역별 체감 한도·임차보증금 범위
정책상품 공통 틀은 보증금의 70~80% 이내 대출, 지역별 한도 상이. 수도권 3억/비수도권 2억 가이드가 대표적이며, 주택 전용면적 제한(예: 85㎡ 기준 등)과 임차보증금 상한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실제 심사에서는 임차보증금·소득·신용·보증료를 함께 반영한다.

상품 비교 한눈에 보기
| 상품 | 주요 특징 | 소득/자산(예) | 한도(예) |
|---|---|---|---|
| 신혼가구 전용 버팀목 | 혼인 7년 이내, 금리 구간 세분화, 지방 -0.2%p 등 | 부부합산 7,500만 원 이하 대표 | 수도권 3억 / 비수도권 2억 내(보증금 70~80%) |
| 신생아 특례 버팀목 | 출산 가구 대상, 소득 상한 상향, 우대 폭 큼 | 부부합산 1억 3천만 원 예시 | 동일 프레임(상품 고시 참조) |
정책·고시 업데이트에 따라 세부 수치는 변경될 수 있음. 참고: 마이홈·KB·뱅크샐러드 정리 문서.
주요 은행 연락처
- 우리은행 1599-0800
- KB국민은행 1599-1771
- IBK기업은행 1566-2566
- NH농협은행 1588-2100
- 신한은행 1599-8000
마무리 체크리스트
소득·자산·면적·보증금 상한을 먼저 맞춘다. 확정일자와 임대차계약 5% 이상 납입 증빙을 챙겨두면 심사 속도가 붙는다. 전자계약·자녀 우대 등은 금리 절감 핵심 포인트라 빠뜨리지 말자.

상세 금리 보기(예)
주택도시기금 고시 표를 보면 부부합산 소득 구간과 임차보증금 구간별로 0.1~0.3%p씩 차등되고, 지방 주택은 0.2%p 추가 인하 같은 룰이 적용된다. 여기에 전자계약·자녀수·특례 등 우대를 더하면 실금리가 낮아진다. (2025.07 고시 기준 예시)
| 부부합산 소득 | 보증금 5천만 이하 | 5천만~1억 | 1억~1억5천 | 1억5천 초과 |
|---|---|---|---|---|
| ~2천만 | ~연 1.9% | ~연 2.0% | ~연 2.1% | ~연 2.2% |
| 2천만~4천만 | ~연 2.2% | ~연 2.3% | ~연 2.4% | ~연 2.5% |
| 4천만~6천만 | ~연 2.6% | ~연 2.7% | ~연 2.8% | ~연 2.9% |
| 6천만~7천5백만 | ~연 3.0% | ~연 3.1% | ~연 3.2% | ~연 3.3% |
지방 주택 -0.2%p, 우대금리 별도 합산. 최종 금리는 취급 시점 고시·심사 결과에 따름.
이와 함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깡통전세 보증금 보호도 같이 살펴보면 안전하다.


알뜰 팁
전자계약 0.1%p, 자녀 우대 0.3~0.7%p 등은 누락이 잦다.
최종 금리 하한(예: 연 1.0%)이 있어도 체감 이자는 뚜렷하게 줄어든다. 보증료는 금리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만기 연장 전에는 전입·납부내역·세대 정보가 깔끔한지 미리 점검해두자.
현실 심사 포인트
창구에서 자주 막히는 지점은 몇 가지로 모인다. 소득 입증, 임대차계약 요건, 보증 한도다. 특히 프리랜서·사업자는 소득 증빙이 분산되어 있어 단일 증명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잦다. 아래 체크만 챙겨도 진행이 훨씬 수월하다.
- 근로자 — 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 가입내역, 최근 급여이체 내역 캡처
- 프리랜서/사업자 — 소득금액증명(최근 2개년),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신고서 요약, 국민연금·건보 납부내역
- 임대차계약 — 확정일자, 계약금 5% 이상 송금증빙, 전입 예정일 메모
금리 절감 조합, 놓치기 쉬운 항목
전자계약과 자녀 우대는 기본에 가깝고, 은행 우대(급여이체·자동이체·신용카드 실적)는 체감 효과가 분명하다. 대출 실행 직전, 아래 조합을 한 번 더 점검해보자.
- 전자계약 + 자녀 수 우대 + 지방 주택 우대(해당 시)
- 은행 거래 우대: 급여이체 등록, 공과금 자동이체, 해당 카드 사용 조건
- 신용점수 관리: 단기 다중조회 자제, 기존 연체 이력 정리
상환 방식에 따른 체감 비용
같은 금리여도 상환 방식에 따라 월 체감이 달라진다. 아래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다.
| 구성 | 특징 | 월 체감 | 누구에게 유리? |
|---|---|---|---|
| 만기일시 | 매월 이자만 납부, 만기에 원금 상환 | 초기 부담 낮음 | 계약 갱신·이사 주기가 짧은 가구 |
| 혼합(일부 분할) | 원금 일부를 분할 상환 | 월 부담 보통 | 장기 거주를 염두에 둔 가구 |
※ 실제 상환 구조는 상품·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증 이해: 보증료, 보증비율, 안전장치
정책형 전세대출은 보증기관을 통해 실행되는 경우가 많다.
보증비율(예: 보증금의 80% 이내)과 보증료(연 단위로 산정되는 수수료)가 핵심이다.
보증료는 금리 선택 못지않게 총비용을 좌우하니, 실행 전 보증료 견적을 꼭 받아보자.
전세금 반환 보증(집주인 리스크 대비)도 함께 검토하면 안전망이 더 두꺼워진다.
계약 현장 체크: 문구, 전입, 확정일자
현장에서 많이 묻는 문구를 정리했다. 그대로 복붙하기보다는 내 상황에 맞게 가볍게 변주하는 느낌으로 쓰면 좋다.
- 특약 예시: “본 계약은 전세대출 실행 불가 시 무위로 하고, 임대인은 계약금 전액을 즉시 반환한다.”
- 전입·확정일자: 서류 접수일과 전입 예정일이 멀지 않도록 달력에 표시해두기
- 보증보험 가입 동의: 임대인 동의를 계약서에 간단히 표기
깡통전세 회피 핵심 3가지
멋진 집보다 먼저 회수 가능성을 본다. 아래 세 가지는 필수다.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근저당·가압류·가처분 확인
- 전세가율 — 매매가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 계산
- 임대인 실소유자 확인 — 대리인과의 계약은 위임장/인감 확인
| 항목 | 확인 포인트 | 주의 신호 |
|---|---|---|
| 등기부 | 근저당, 전세권, 가압류 | 순위 역전, 다중 채권 |
| 전세가율 | 보증금 ÷ 매매가 | 고가율(지역 평균 대비 과도) |
| 임대인 | 실소유자·위임장 | 명의 불일치, 연락 두절 |
서류 체크리스트 한눈에 보기
발급처와 유효기간을 같이 적어두면 한 번에 끝난다.
| 서류 | 발급처 | 권장 유효기간 | 메모 |
|---|---|---|---|
| 주민등록등본/초본 | 정부24/동주민센터 | 1개월 내 | 세대원 변동 반영 |
| 가족·혼인관계증명 |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 1개월 내 | 상세로 발급 권장 |
| 원천징수영수증/소득금액증명 | 홈택스/손택스 | 최근 2개년 | 스캔본 해상도 확보 |
| 건강보험·국민연금 납부확인 | 건보공단/공단 사이트 | 최근 6~24개월 | PDF 저장 권장 |
|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 주민센터/전자계약 | 계약 직후 | 계약금 영수증 포함 |
상담 준비 메모
창구에 가기 전, 아래 메모를 휴대폰에 저장해두면 질문이 깔끔해진다.
- 우리 소득/자산: 부부합산 과세표준, 비과세 항목 유무, 최근 이직 여부
- 주택 스펙: 전용면적, 보증금, 지역(수도권/비수도권), 전세가율 추정
- 희망 구조: 만기일시 vs 일부 분할, 전자계약/우대 항목
다음 내용에서는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볼 예정이다. (예: 혼인 예정자의 소득 산정, 재계약 시 증액분 처리, 보증료 환급 가능성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