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직 이력서 전 회사 연봉기입 시 아르바이트나 성과급 등 부수입
일반적으로 이력서에서는 본인이 근무한 회사에서 받은 정규직 연봉만을 기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아르바이트나 부수입 등의 추가 수입은 일반적으로 전 회사 연봉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를 따로 기재할 경우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전 직장 연봉의 실수령액은 4대보험료와 상조회비 등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이러한 부수입이 연간 수입의 일부분을 차지한다면, 그 비율을 기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직 과정에서 연봉 협상을 할 때, 이전 직장에서 받았던 모든 혜택을 고려할 수 있으므로, 부수입이 있었다면 이를 언급하여 이전 연봉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으며 이 경우, 추가 수입의 금액과 함께 해당 수입이 어떤 형태의 것인지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전 직장 연봉 작성 시 주의사항
이력서에 연봉을 기입하는 경우는 지원 회사가 요구하는 경우나 연봉 협상에 유리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연봉을 기재하지 않아도 되며 이력서에 연봉을 기입할 때는 전 회사의 계약서상의 연봉을 기준으로 작성하느것이 좋습니다.
실수령액은 4대보험료나 상조회비 등으로 인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비교가 어려우며 전 회사의 연봉에 상여금이나 성과급 등의 부수입이 포함된다면 별도로 명시하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시 연봉을 표기할 때는 “연봉” 또는 “연간 급여” 등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며, 단위는 “만원” 또는 “천달러“와 같이 명확하게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 3,000만원 (상여금 200만원 포함)”과 같이 작성하며 되며 이 경우 증빙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전 회사의 연봉을 허위로 작성하시는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하실 때 내용이 상이하여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위로 작성한 연봉이 지원 회사의 연봉 수준보다 높으면 지원 회사가 연봉 협상을 거부하거나 지원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허위로 작성한 연봉이 지원 회사의 연봉 수준보다 낮으면 지원 회사가 저평가하거나 저연봉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연봉기준으로 적느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작성 시 연봉 뻥튀기 불이익
그렇기 때문에 전 회사 연봉에 상여금이나 성과급 등의 부수입이 포함된다면 별도로 명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증빙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준비하며 만약 전회사 연봉에 대한 뻥튀기가 의심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 증빙 서류를 제출하실 때 실제 연봉과 차이가 나면 신뢰도가 떨어지고, 입사 후에도 연봉 인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허위로 작성한 연봉이 지원 회사의 연봉 수준보다 높으면 지원 회사가 연봉 협상을 거부하거나 지원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 허위로 작성한 연봉이 지원 회사의 연봉 수준보다 낮으면 지원 회사가 저평가하거나 저연봉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 작성 시, 본인의 역량과 경험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작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 연봉을 뻥튀기하는 대신, 본인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만약 전 회사 연봉기입이 부담스럽다면 “회사내규에 따르겠다”고 기재하거나 “연봉 협의가능” 등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별도의 공란으로 두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표기를 하더라도, 일부 채용 담당자는 이전 연봉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이력서를 부적절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전 연봉에 대한 정보를 생략하는 경우에는 이유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