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예금자보호 전액 보장? 은행 뱅크런 한도상향
현재 높은 금리와 함께 은행 뱅크런으로 인해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검토로 상한선 상향 목소리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우체국 예금자보호 한도가 다른 은행과 달리 전액보장이며 국가가 보장하는 믿을 수 있는 금융권으로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예금인출인 뱅크런으로 인해 예금자보호한도에 대한 상한선 상향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도 이 문제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였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법안에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수의 의원들이 현재의 1인당 세전 기준 최대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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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지만 안정적인 국가 보장 제도
우체국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대상이 아닙니다.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회사가 고객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금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우체국은 예금자보호법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예금은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는 법률에 따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합니다.
국가가 보장하는 우체국 예금자보호 한도 전액
따라서 우체국 예금은 보호 한도 자체가 없으며, 어떤 금액을 맡기더라도 원리금 전액이 보장되며 이는 매우 안정적인 국가 보장 제도로 볼 수 있으며, 고액의 예금을 하면서도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체국 예금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
요즘은 은행뿐만 아니라 우체국에서 예금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당연히 원금 보장이 필요합니다. 우체국은 예금자보호법에 해당하지 않지만, 국가가 전액 지급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고액의 예금을 하면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 은행권의 예금자보호한도가 아쉽다면, 우체국 예금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우체국은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고, 예금자 보호의 상한선이 없이 전액을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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