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청약 100% 균등배분 10시 시작

[2025년 업데이트]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과 균등배정의 이해

카카오페이가 2021년 선보인 사상 첫 100% 균등배정 청약은 국내 IPO 역사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균등배정 방식이 처음 도입된 당시만 해도 많은 투자자들이 낯설게 느꼈지만, 이후 대형 IPO마다 균등배정은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중요한 배정 방식이 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도 이 균등배정 이슈는 공모주 청약의 필수 개념으로 자리 잡았고, 카카오페이의 사례는 그 변곡점으로 종종 회자됩니다.

2021년 10월 기준 카카오페이 공모가는 9만원, 시가총액은 상장 직후 11조7000억 원으로 평가됐습니다. 이후 국내외 증시 변동성과 금융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단순한 간편결제 기업을 넘어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의 사업 구조는 투자, 보험, 인증, 대출 비교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마이데이터 사업 본인가 획득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 등으로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이후 카카오페이 관련 이슈 및 변화

  1. 디지털 손보사 출범 (2023년)
    카카오페이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본허가를 받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설립, 기존 보험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2. 마이데이터 사업 본인가 획득 (2022년)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마이데이터를 본격 추진하며, 투자 및 자산관리 기능 강화로 사용자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3. 결제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 확장
    중국 알리페이, 일본 라쿠텐 페이 등과의 제휴 확대, QR 기반 결제의 글로벌 연동을 통한 해외 사용 편의성 증가.
  4. 주가 변동성과 투자자 반응
    2022년 이후 기술주 하락, 금리 인상, 카카오그룹 리스크 등으로 주가 하락세를 겪었으나, 2024년 이후 회복세로 전환. 장기 투자자 사이에서는 여전히 유망한 플랫폼주로 평가받고 있음.
  5. 카카오페이증권 서비스 확대
    주식 투자 기능 강화와 CMA계좌 연동을 통한 생활형 투자 플랫폼으로 전환 시도.

자주 묻는 질문 (FAQ)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당시 100% 균등배정이란 정확히 어떤 방식인가요?

균등배정은 청약 참여자 수에 따라 모두에게 동일 수량으로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예치금이 많아도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없으며, ‘참여자 수 ÷ 배정 물량’ 계산으로 1주 혹은 0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100% 균등배정 청약 방식이 존재하나요?

현재도 균등배정은 대부분의 공모주 청약에서 일부 또는 전부 적용되며, 주관 증권사에 따라 비율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 두산로보틱스 등도 균등배정이 포함된 청약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상장 후 주가 흐름은 어땠나요?

상장 초기에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으나, 2022년 이후 금리 인상과 카카오 그룹주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2024년 이후 수익 기반 확대와 금융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통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나요?

마이데이터, 디지털 손해보험, 해외 결제 연동 등의 사업 확대와 함께 투자, 대출, 인증 등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전환 중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B2B 서비스 확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됩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를 청약한 일반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어땠나요?

상장 초기에 단기 차익을 실현한 투자자도 있었지만, 중장기 투자자 중 일부는 주가 하락 구간에서 손실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배정된 주식 수량이 적었던 만큼 리스크도 제한적이었습니다.

2021년 작성한 글 백업

카카오페이에서 진행하는 사상 첫 100% 균등 배정 청약이 2021년 10월 25일 밤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25만 주를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하며 특히 국내의 경우 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으로 공모주 물량이 100% 균등배정되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카카오페이 청약 공모주 저녁 10시부터 실시

혀냊 균등배정은 청약 물량에 청약계좌수로 나눠서 주는것으로 예를 들면 카카오페이 일반 청약에 42만5천명이 참여하면 10주씩 425만명이 참여하면 1주씩 받는 식입니다.

카카오페이 수요예측 1700대 1 경쟁률 넘을듯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1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기관 투자자들이 가격과 물량을 제시하는 절차)에서 1545개 기관이 참여해 1714.5대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 중 1~6개월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로, 2014년 이후 IPO를 통해 1조원 이상 공모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공모주 일반정보

카카오페이는 2014년 9월 카카오의 핀테크 사업부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론칭하며 시작되으며 이후 간편송금 등으로 2016년 6월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고 2017년 4월부터 독립 법인 카카오페이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7월 케이피보험서비스 회사 인수, 2020년 2월 바로투자증권 회사 인수. 이를 통해 보험 및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사업으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 사업 설명서에서 제시하는 표를 확인해 보면, 2020년 말을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약 3500만 명으로 2021년 7월을 기준으로는 3660만 명을돌파 2014년 5만 명을 시작으로 2015년 500만 명, 2017년 2000만 명, 그리고 2019년에 3000만 명 돌파. 통계청 자료조사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 수는 5182만 명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중 70%가 가입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약일2021년 10월 25일 ~ 26일
일반 청약 물량425만주 (전체 물량의 25%)
최소 청약 증거금90만원
공모가9만원
청약 증권사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 신한금융투자
최초 일반 청약 100% 균등배정

수요예측을 거친 최종 공모가는 카카오페이의 희망 범위(6만~9만원) 최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되었으며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조530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조7000억원입니다.

우리사주조합 청약률도 100%를 넘겼다. 이는 올해 대형 공모주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66.0%)·SK바이오팜(62.5%)·카카오뱅크(97.4%)·SK바이오사이언스(97.8%)·하이브(99.7%) 등을 뛰어넘은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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