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GDPR 유럽 개인정보 보호 규정
GDPR(일반 개인 정보 보호 규정, EU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은 EU 가입국에서 발생하는 거래에서 EU 국민들의 개인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들에게 의무를 지우는 규정입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는 기업은 높은 벌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분들이라면 유럽 개인정보 보호규정을 설정해서 적은 수익이라도 손실되지 않도록 하느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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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GDPR 유럽 개인정보 보호 규정이란?
애드센스 유럽 개인정보 보호 규정은 EU 가입국 국민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업들이 내년에 새롭고 엄격한 고객 데이터 보호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DPR은 소비자 권리와 관련된 데이터에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들은 이를 준수하기 위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보안 부서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우려 사항과 새로운 기대 사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GDPR은 개인 식별 정보를 폭넓게 정의하며, 기업은 이름, 주소, 사회보장 번호뿐만 아니라 IP 주소나 쿠키 데이터와 같은 정보를 동등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GDPR은 해석의 여지가 많은 규정이기도 합니다. 합당한 수준으로 개인 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고는 명시되어 있지만, 이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GDPR 감독 기관이 벌금을 부과할 때 많은 재량 권한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DPR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종합하고,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변경해야 하는 프로세스와 시스템은 기존의 정보 보안 시스템과 프로토콜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개인정보 데이터 보호 유출
GDPR은 2016년 4월에 유럽 의회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1995년에 제정된 데이터 보호 명령을 대체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규정은 EU 가입국에서 발생하는 거래에서 개인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EU 외부로의 개인 데이터 유출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GDPR을 준수하기 위해 고객 개인 데이터의 처리, 저장, 보호 방법을 철저히 변경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각 개인이 명시적으로 동의한 경우에만 개인 데이터를 보관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의한 개인 데이터 처리 목적에 부합하도록 보관 및 처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회사에서 보관 중인 개인 데이터를 다른 회사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하며, 해당 개인이 요청할 경우 개인 데이터를 삭제해야 합니다.
이러한 개인 데이터 삭제 권리는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몇몇 특정 조건에서는 이 권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조직이 다른 법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의료 기록과 관련된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가 이에 해당합니다.
보안 부서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요구 사항들도 존재합니다. GDPR은 ‘합당한’ 수준으로 EU 국민의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합당한‘의 정확한 의미가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다른 도전적인 요구 사항은 침해 사고가 감지된 경우 72시간 이내에 감독 당국과 영향을 받은 개인에게 데이터 침해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GDPR에는 영향 평가 수행에 대한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기업은 취약점을 식별하고 해결 방법을 마련해 침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GDPR 준수를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일은 다양합니다. 먼저, 최고 경영진은 GDPR의 시급함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준비 태세를 확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IT 부서뿐만 아니라 마케팅, 재무, 영업, 운영 부서 등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야 합니다. 또한, DPO(Data Protection Officer)를 채용하거나 임명하여 GDPR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길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은 데이터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GDPR 요구 사항과 일치하도록 개정해야 합니다. 위험 평가를 실시하여 보관 또는 처리 중인 개인 데이터와 관련된 위험을 파악하고, 이를 경감시키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더불어, 소규모 조직의 경우 외부 도움을 받아 GDPR 준수 프로세스를 극복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술적 전문성과 조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DPR은 침해 사고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사고를 보고할 것을 요구하므로, 기업은 사고 대응 팀을 구성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규정된 기간에 적절한 보고와 대응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규정은 28개의 EU 가입국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업들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미국 기업 중 2/3가 GDPR이 대 유럽 전략을 재고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85%는 GDPR이 유럽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따라서 GDPR 준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