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세금 및 퇴직소득세 계산 종합소득세 지연이자
한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은 사람마다 다양하며, 짧은 기간일 수도 있고 긴 기간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퇴사하는 이유도 다양하며 이렇게 퇴사 시 근무년수에 따라 받는 퇴직금에도 세금이 부여되는데 이를 퇴직소득세라고 합니다. 그맇고 이렇게 퇴직금 계산을 해보면 퇴직금이 계산과 다른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와 함께 퇴직소득에 대한 지연이자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퇴직금 중간정산 계산방법 미지급 신고
직장인 퇴직금 계산 및 중간정산 사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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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소득세 해당하는 소득종류
- 퇴직하여 받는 일시금
- 각종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에게 지급되는 명예퇴직수당
- 퇴직하여 받는 퇴직 보험금 중 일시금
- 국민연금법에 의해 지급받는 반환일시금 또는 사망 일시금
- 공무원연금법, 군인연금법,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또는 별정우체국법에 따라 받는 일시금
퇴사 과정은 보통 면담을 통해 퇴직 의사를 상사에게 전달한 후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며 사직서를 제출하면 퇴직금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퇴직급여로 직장을 퇴직 후에 받는 퇴직금은 상당한 금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받을 금액을 스스로 확인하고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퇴직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합니다.
소득세법은 1949년에 제정되어 개인의 소득에 대해 적정한 과세를 통해 조세 부담의 형평성을 도모하고 재정수입의 원활한 조달을 목적으로 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거나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비거주자는 소득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으며, 국내지점을 운영하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도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퇴직소득세는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으로 구분됩니다.
퇴직소득으로 분류되는 소득에는 퇴직 시 받는 일시금,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에게 지급되는 명예퇴직수당, 퇴직 시 받는 일시금 중 퇴직 보험금, 국민연금법에 따라 지급되는 반환일시금 또는 사망 일시금, 공무원연금법, 군인연금법,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또는 별정우체국법에 따라 받는 일시금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퇴사하고 받게 되는 퇴직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합니다.
| 소득 범위 (연간) | 세율 |
|---|---|
| 0 – 10만 원 | 6% |
| 10만 원 – 20만 원 | 10% |
| 20만 원 – 30만 원 | 15% |
| 30만 원 – 40만 원 | 20% |
| 40만 원 – 50만 원 | 25% |
| 50만 원 이상 | 30% |
퇴사 후 퇴직금을 받으면 근로자는 해당 퇴직금에 대한 퇴직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퇴직금 예상금액 계산방법
- 예상 퇴직금 금액 = 1일 평균 임금 X (총 재직 일수 / 365)
- 1일 평균 임금 = 퇴직 전 3개월간 받은 급여액 / 3개월간 근무일수
퇴직금의 예상 금액은 기본적으로 퇴직 전 3개월 동안 받은 급여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예상 퇴직금 금액은 1일 평균 임금에 근무 일수를 나눈 값입니다. 1일 평균 임금은 퇴직 전 3개월 동안 받은 급여액을 3개월 동안 근무한 일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 근속연수 | 공제금액 |
|---|---|
| 5년 이하 | 근속연수 X 30만 원 |
| 10년 이하 | 150만 원 + (근속연수 – 5) X 50만 원 |
| 20년 이하 | 400만 원 + (근속연수 – 10) X 80만 원 |
| 20년 초화 | 1,200만원 + (근속연수 – 20) X 120만 원 |
퇴직소득세는 퇴직금을 받은 후 근로자가 따로 신고하여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원천징수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어떻게 납부해야 하는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퇴직 소득세로 인해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상당한 금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계산해보고 세금이 얼마나 빠지는지 예측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산급여 | 공제금액 |
|---|---|
| 800만원 이하 | 전액 공제 |
| 7천만원 이하 | 800만원 + (환산급여 – 800만원 ) X 60% |
| 1억원 이하 | 4,520만원 + (환산급여 – 7,000만원 ) X 55% |
| 3억원 이하 | 6,170만원 + (환산급여 – 1 억 원 ) X 45% |
| 3억원 초과 | 1억 5170만원 + (환산급여 – 3억원) X 35% |
퇴직소득세는 과세표준, 세율, 근속 연수에 따라 계산됩니다. 비과세 소득을 제한한 총 퇴직소득 금액에서 근속 연수와 환산 급여에 따른 공제액(퇴직소득공제)을 제한 후 남은 금액을 퇴직소득과세표준과 비교하고, 여기에 세율과 근속 연수를 계산하여 퇴직소득세를 알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은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알아두면 추후 연말정산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퇴직소득 세액계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퇴직소득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지연이자 기타소득
퇴직금 지연이자는 퇴직금의 지급 기간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는 사전에 협의 및 동의 절차를 거쳐 퇴직금 지연이자에 대해 합의해야 합니다.
퇴직금 지연이자는 퇴직금과 함께 지급되며, 이 경우 지연이자는 퇴직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퇴직금 지연이자는 소득세법 제21조 1항 10호인 ‘계약 위약 또는 해약으로 인하여 받는 위약금과 배상금’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지연이자가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가 필요합니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의 모든 소득과 공제를 종합하여 세액을 계산하는 세금 체계입니다. 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일정한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해당 기간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퇴직금 지연이자가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고 기간 내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연이자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페이지나 지방세 납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는 퇴직금 지연이자에 대한 세금을 별도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함을 유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