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구입방법 및 사용처 소득공제 40% -> 80% 확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상품권은 전국의 다양한 전통시장과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사용처가 확대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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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의 구입방법 및 사용처 확대
온누리상품권은 주로 지역의 금융기관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구입방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은행,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홍보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구입한도: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최대 10%까지 적용됩니다.
구입 시에는 개인별 연간 한도가 있으니, 구체적인 정보는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사용 가능 업종: 현재는 담배 중개업, 주류 소매업, 주점업, 부동산업 등의 업종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제한 업종 축소: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는 제한 업종 개수를 40개에서 28개로 줄일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코인노래방, 동물병원,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됩니다.
최근 정부의 정책에 따라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어, 이제는 대다수의 소매업과 용역업을 포함해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사업체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올해부터는 전통시장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득공제 혜택
- 신용카드 사용 시: 기존 40%에서 80%로 소득공제율이 상향됩니다.
- 체크카드 및 직불카드 사용 시: 기존 30%에서 80%로 소득공제율이 상향됩니다.
- 소득공제 한도: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 사용 시 소득공제 한도가 100만원 추가되어 최대 4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소득공제율인 40%에서 80%로 상향 조정되어, 전통시장에서 소비 시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사용 시 최대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맞벌이 부부나 소득 구조가 복잡한 가정에서 특히 유리한 점입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도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업종에서는 여전히 사용이 제한되고 있으니, 구체적인 사용 가능 여부는 사용하고자 하는 가맹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정산 팁
- 맞벌이 부부: 어느 한 쪽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적어 최저한도(연봉의 25%)에 미달하면, 최저한도를 초과하는 배우자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중도입사 및 퇴사자: 연봉이 면세점 이하로 예상되는 경우 소득이 높은 배우자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업자 및 기타 소득자: 신용카드 공제가 안 되는 경우 근로소득자인 부인의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번 정부의 정책 변화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와 혜택을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