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회 및 신청조건
2024년 1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더 저렴한 금리를 찾아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전세대출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새로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기관과 보험사를 포함하여 총 21개의 참여 기관을 통해 제공됩니다. 현재 5대 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세 대출 최저 금리는 연 3%대 후반이지만, 최근의 금리 하락세를 고려하여 연 3%대 초반 정도의 저금리 전세 대출 갈아타기 상품이 새롭게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의 적용 조건은 몇 가지 주요 사항에 의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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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갈아타기 참여 금융기관
- 은행(18곳):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케이, 카카오, 수협, 토스, 씨티
- 보험사(3곳): 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은행들이 보다 낮은 금리의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전세대출 금리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갈아타기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전세대출 갈아타기도 수요 확대가 예상됩니다. 전세대출 금리 하락을 통한 대출비 부담 경감으로 서민·무주택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말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하며 온라인 간편 대출 갈아타기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많은 국민들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타면서 연간 기준 최대 수백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정부는 올해 1월 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면 더 낮은 금리의 전세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 임차 기간의 절반 이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평균 1%p 이상 떨어지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세대출 갈아타기로 인한 금융시장의 금리 경쟁도 한층 촉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적용 금리
현재 5대 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세 대출 최저 금리는 연 3%대 후반이지만, 최근의 금리 하락세로 인해 연 3%대 초반 정도의 새로운 갈아타기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조회 및 신청 방법
전세 대출 비교 및 갈아타기 신청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 및 해당 금융기관의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조건
-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HF, HUG, SGI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출
- 신청 가능 기간:
-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
- 기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 경과 이후부터 전세임차계약 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갈아타기 가능
- 전세 계약 갱신을 앞둔 경우에는 기존 전세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갈아타기 신청 가능
✅️ 갈아타기가 불가능한 대출
-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 지역연계 전세대출
- 연체 상태인 대출
-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
✅️ 대출 금액 증액 가능 여부
- 전세계약 갱신으로 임차보증금이 증액되는 경우 해당 금액만큼 증액대환 가능
- 중도상환수수료, 잔여이자 등 대환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금액만 증액 허용
✅️ 갈아타기 가능한 시점
- 대출 실행 3개월 뒤부터 통상 2년인 전세계약이 절반 이상 남은 12개월까지
- 전세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엔 계약 만료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신청 가능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해당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만 갈아탈 수 있으며, 대출 갈아타기 신청은 기존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또한, 전세 계약 갱신이나 임대차 계약 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 기존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 가능
-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만 대출 갈아타기 가능
갈아타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지역연계 전세대출,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 등이 포함됩니다. 대출 갈아타기 시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액 이내로 제한되며, 보증금 증액으로 인한 경우에는 해당 증액분만큼 신규 전세대출 한도를 증액할 수 있습니다.
- 대출비교 플랫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 금융회사 앱: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케이, 카카오, 수협, 토스, 씨티, 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이러한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갈아타기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출 금리가 평균 1.6%p 가까이 감소하는 등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은행들은 저금리를 제공하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