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 주담대 신청 및 대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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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갈아타기란 무엇인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즉 주담대 갈아타기는 기존에 높은 이율로 이용하고 있던 주택담보대출을 더 낮은 이율의 대출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재정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금융 전략입니다.
주담대 갈아타기의 혜택
주담대 갈아타기의 가장 큰 혜택은 이자 비용의 절감입니다. 대출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매달 납부하는 이자액이 줄어들고,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상당한 금액의 절약으로 이어집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시장 상황에 비해 높게 책정된 차주들이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는 특히 금리가 하락하는 시장 상황에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주담대 갈아타기의 절차
주담대 갈아타기 절차는 간단합니다.
먼저 차주는 자신의 현 주택담보대출 상황을 파악하고, 금리 비교 플랫폼을 통해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을 비교합니다. 이어서 조건에 맞는 최적의 대출 상품을 선택하고,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대환 대출을 신청합니다.
참고 : 주택담보대출 – LTV DTI DSR 3가지 차이점 및 계산방법
주담대 갈아타기 시 고려사항
주담대 갈아타기를 고려할 때 중요한 것은 중도상환수수료와 DSR 규제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기존 대출을 조기 상환할 때 발생하는 비용이며, DSR 규제는 차주의 대출 가능 금액을 제한합니다. 이 두 가지를 충분히 고려한 후 주담대 갈아타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주담대 갈아타기 조건 및 주의사항
주담대 갈아타기에는 특정 조건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일정 금액 이하여야 하고,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하며, 대환을 원하는 대출 상품은 상생금융에 참여하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주담대 갈아타기를 진행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이자 절감 효과보다 클 수 있으므로 미리 계산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DSR 규제로 인해 대출 승인이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정책 대출은 대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주담대 갈아타기를 위해서는 주택 매매 계약서, 등기필증 등의 서류 준비가 필요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은행끼리의 대환 절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Q&A
Q1.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설치한 뒤 가입합니다. · 해당 플랫폼 내 마이데이터 가입을 미리 해 두면 좋습니다. · 제출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 주택구입 계약서
- 등기필증(주택담보대출)
- 전세 임대차계약서(전세대출) 등
- 소득 증빙을 위한 서류 등은 금융회사가 직접 확인하므로 별도 제출 불필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 해당 서류를 직접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고, 비대면 제출이 어려운 차주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제출 가능합니다.
Q2. 기존 신용대출 갈아타기는 15분 내 원스톱으로 가능한데 주담대·전세대출의 경우에도 동일한가요?
· 주담대·전세대출은 대출심사 시 관련 규제와 서류 등*을 금융회사 직원이 직접 검토·확인하므로, 약 2~7일이 소요됩니다.
- 대출규제, 임대차계약, 주택 관련 권리관계, 전세 관련 보증 현황 등 · 주담대·전세대출은 주거와 관련된 거액의 금융상품인 만큼 대출 심사의 정확성·안정성이 중요하므로, 기존의 여신·보증심사 절차가 충분히 준수되도록 하되, 대출이동 중 영업점 방문을 최소화하는 등 불편함을 개선하였습니다.
Q3. 기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요?
· 대환대출 인프라가 없었을 때는
- 여러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앱을 설치해 갈아탈 대출 조건을 비교하는 등 정보탐색에 비용·시간이 소요
- 신규 대출 약정시에도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해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영업점 방문, 직원 통화 등 본인확인을 거쳐 상환 절차 진행
·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후
- 신규 대출 조건을 모바일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정보탐색이 훨씬 쉬워짐
- 대출 약정시에도 대출이동 중계시스템(금융결제원)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자동으로 처리
Q4. 주택담보대출 갈아탈 수 있는 대출과 갈아탈 수 없는 기존대출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주담대 갈아탈 수 있는 대출
- 시세 조회가 가능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담보대출
- 모든 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에 대해 모든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
· 갈아탈 수 없는 기존대출
-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잔금대출, 중도금 집단대출, 지자체 협약 대출 등
- 예: 주택도시기금(디딤돌대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주택금융공사(보금자리론) 등
- 기존주택 처분조건 약정을 이행하지 않은 주택담보대출은 신규 대출 불가능
Q5.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시점은 구체적으로 언제인가요?
· 기존대출 실행 3개월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전세대출 대환이 가능합니다. · 전세계약 갱신시에는 기존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만료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대출 신청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Q6. 전세대출 갈아타기시 임대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전세대출 대환 시 임대인의 동의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임대인에게 임대차계약 사실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Q7. DSR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차주도 이용할 수 있나요?
· 현재 차주 단위 DSR 규제비율*을 초과하는 차주의 경우, 대환을 위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은행 40%, 제2금융권 50% · 기존 부채의 일부를 먼저 상환하여 현재 규제비율을 준수하게 된 이후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DSR 산정시 제외되고 있어, 대환 시에도 동일하게 산정 제외
주담대 갈아타기는 재정 관리의 우수한 전략 중 하나로, 차주들이 좀 더 나은 이자 조건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모든 금융 결정과 마찬가지로 신중한 고려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고려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금융기관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