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항목 완전 정리! 병원비 걱정 줄이는 실손보장여부

진료받고 나와서 영수증을 보면 생각보다 진료비가 많이 나와 당황했던 적,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 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비급여 항목이 병원마다 가격도 다르고, 일부는 실손보험에서도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비급여 항목 완전 정리 병원비 걱정 줄이는 실손보장여부 4

진료 전 비급여 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실손으로 보장되는지 여부까지 안다면 병원비 폭탄을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병원비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팁으로, 비급여 항목과 실손보장 여부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비급여란 무엇이고 왜 비싸게 느껴질까?

비급여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진료 항목입니다.

다시 말해, 환자가 진료비 전액을 직접 내야 하는 항목이죠. 예를 들어 병원에서 흔히 권유하는 초음파 검사, 도수치료, 고농도 영양주사, 선택진료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급여 항목과 달리 병원별로 가격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같은 진료인데도 A병원에서는 2만 원, B병원에서는 20만 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치료가 아닌 미용, 예방, 건강증진 목적이면 대부분 비급여로 분류됩니다. 문제는 이런 항목들이 병원 진료에서 꽤 흔하게 등장한다는 점이죠.

비급여 항목별 실손보험 보장 여부

아래는 자주 쓰이는 비급여 항목들을 정리한 표입니다.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 가능한 항목인지 여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분류비급여 항목 예시설명
진찰료상담료, 선택진료특정 전문의 지정 시 추가 비용 발생.
검사료초음파(복부, 갑상선 등), MRI(척추, 무릎 등), CT(고해상도)질환 유무와 상관없이 환자 선택 시 비급여 처리 가능.
PET-CT, 체열진단검사, 내시경 확대촬영암검진 및 정밀 검진용으로 자주 이용됨.
처치·시술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증식치료(PRP 등)근골격계 질환 시 물리치료 대신 적용되며 고가.
약침요법, 추나요법(일부), 통증치료용 고주파한방·재활의학과에서 선택 시 자주 발생.
수술료미용성형수술, 라식/라섹, 백내장 후 다초점렌즈삽입술치료 목적 외 외모 개선 목적이면 비급여.
일부 치질 수술, 음경 확대, 여성성형술기능 개선 목적 외 경우 전액 본인 부담.
치과임플란트(개수 제한 외), 교정치료, 라미네이트65세 이상 일부 임플란트는 제한적 급여 적용.
치아미백, 골드크라운, 세라믹 인레이기능보다는 심미성 중심의 치료.
한방한약 조제, 탕약, 약침, 봉침, 추나요법(일부)만성통증·체질개선 치료 목적. 일부 항목은 급여화 진행 중.
재활고주파, TENS, 복합자극치료기 사용운동처방과 병행 시 자주 발생.
약제비고농도 비타민 주사제(마늘주사, 백옥주사 등)면역력 증강, 피로 회복 등 비치료 목적.
태반주사, 감초주사, 헬스용 아미노산 수액미용·항노화 목적이면 모두 비급여.
예방접종독감, 대상포진, 폐렴구균, A형·B형 간염국가접종 대상 외 연령대는 비급여.
HPV 백신(가다실·서바릭스), 장티푸스, 일본뇌염예방 목적이므로 보험 미적용.
검진종합검진, 유전자검사, 스트레스 검사, 성장검사정기 국가검진 외 검사는 모두 비급여.
인바디, 골밀도검사(경증)정밀검사 요청 시 별도 비용 발생.
입원 관련1인실 병실료, 보호자 침구비, 선택식단기본 병실료 외 선택 항목은 모두 본인 부담.
서류 발급진단서, 통원확인서, 입퇴원확인서, 소견서보험·회사 제출용은 비용 부과됨.
기타보호자 간병비, 안대·보호대·거즈·무릎보호대 등 의료소모품진료 목적 외 편의성 물품은 모두 비급여 처리됨.

※ 보장 여부는 보험사 약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2021년 이후 표준화 실손보험은 보장범위가 좁아진 점에 주의하세요.

병원비 폭탄을 피하는 현실적인 팁

비급여 항목 완전 정리 병원비 걱정 줄이는 실손보장여부 1

병원 진료비가 비싸졌다고 느낀다면, 비급여 항목이 포함되어 있었는지, 실손에서 보장되는 항목인지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도수치료나 초음파처럼 흔히 권유받는 항목들은 가격 차이가 크고 병원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체크해야 해요.

구분설명예시실손의료보험 보장 여부
급여 항목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으로, 진료비의 일부만 환자가 부담기본 진료비, 혈액검사, 엑스레이, 수술비 일부대부분 보장됨
전액본인부담(급여 중 비급여 유사 항목)건강보험 항목이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경우대학병원 초진 시 진료의뢰서 없이 방문, 선택 진료실손보험 일부 조건에 따라 보장 가능
비급여 항목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으로, 전액 본인 부담도수치료, 미용 목적 시술, 건강검진, 각종 예방접종, 특진비, 상급병실료 차액 등실손보험 가입 조건에 따라 다름
선택진료비(현재 폐지됨)과거에는 의사 선택 시 추가로 발생했던 비용, 현재는 폐지특진비 등과거에는 일부 보장, 현재는 해당 없음
약제비(처방약)급여 약제는 일부만 부담, 비급여 약제는 전액 부담보험 적용되는 약, 건강기능식품 등급여 약제는 보장, 비급여 약제는 보장되지 않음
치과·한방 진료일부 항목만 급여, 대부분은 비급여임플란트(조건부 급여), 스케일링, 한약 조제 등항목에 따라 다름

다행히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건강정보‘ 앱을 통해 병원별 비급여 항목 가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항목 완전 정리 병원비 걱정 줄이는 실손보장여부 3

병원 선택 전 한 번만 검색해도 병원비 차이를 수십만 원까지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병원 진료 전 해당 항목이 보장되는지 보험사 고객센터나 약관을 꼭 확인해보세요. 미용, 예방, 건강목적 치료는 대부분 보장에서 제외되므로 예상 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항목은 건강보험도, 실손보험도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마다 가격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병원비 폭탄을 피하려면, 미리 정보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검색 한 번으로 병원비를 줄일 수 있고, 보험 약관 한 줄 확인으로 수십만 원을 아낄 수 있다는 것.

지금부터라도 병원 갈 땐 꼭 ‘비급여’라는 단어에 민감해져야 할 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비급여 항목도 사전 동의 없이 병원이 시행할 수 있나요?

아니요. 2021년 10월부터 병원은 비급여 항목에 대해 반드시 환자에게 사전 설명과 동의를 받은 뒤에 시행해야 합니다.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했다고 느껴지면 언제든지 상세 설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가 왜 병원마다 5만 원, 50만 원 이렇게 다르죠?

비급여 항목은 병원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술 시간, 치료 범위, 전문의 여부, 장비 수준 등에 따라 가격 격차가 심할 수 있어 반드시 진료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화 실손보험으로 바뀐 이후 실손 보장이 달라졌나요?

네. 2021년 이후 표준화된 실손보험은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 범위를 제한하고 있으며, 일부는 자기부담금이 30~50%로 높아졌고, 보장 횟수 제한도 생겼습니다.

기존 구형 실손과 비교해 보장 폭이 좁아졌다는 점을 꼭 확인하세요.

치과 임플란트나 라식 수술도 실손에서 보장되나요?

치과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에 한해 일부 급여 적용, 라식·라섹 수술은 미용 목적으로 보기 때문에 실손보험에서도 보장되지 않습니다.

단, 치아 사고로 인한 손상 시 보장 가능한 특약이 있을 수 있으니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호자 식대나 1인실 병실료도 실손 청구 가능한가요?

보통은 보호자 식대, 상급병실료(1인실, 특실 등)는 보장에서 제외됩니다.

단, 격리 치료나 응급·중환자실 등 불가피한 이유가 있는 경우 특정 조건하에 실손 보장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진료 후 나중에 실손보험 청구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하죠?

일반적으로는 다음 3가지가 필요합니다.

① 진료비 영수증 (상세내역 포함)
②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③ 실손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청구서 양식

비급여 항목은 진단서 없이 청구하면 반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사 권유로 받았더라도 실손보장 안 되는 경우가 있나요?

네. 예를 들어, 마늘주사나 백옥주사, 태반주사처럼 건강증진 목적이더라도 의사가 권해줬다는 이유만으로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보험사는 ‘치료 목적’과 ‘의학적 필요성’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You may also like...